작품 TGGP-86 / 스즈미 미사 / Misa Suzumi / 涼海みさ

전투 끝에 다른 세일러 엔젤들의 희생 속에 비로소 마왕 길라르의 미궁 라비린스에 도달한 세일러 프레이어와 세일러 아쿠아스!마왕을 쓰러뜨릴 때까지는 그녀들의 성전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!하지만 살아남은 두 세일러엔젤의 진짜 지옥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.자객의 마물들과 싸울 때마다 파손되고 데미지를 입는 육체.싸울 때마다 프레이어와 아쿠아스의 앞에 우연히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코스튬. 잃어버린 자신의 코스튬의 파트 대신에 장착해 가는 두 사람.데미지로 너덜너덜해진 두 사람이지만, 수수께끼의 파워가 깃든다.어느덧 두 사람은 알게 모르게 마장의 다크 전사로 다시 태어나 마왕에게 충성과 봉사를, 머슴으로 낙인찍히는 것이었다.답게 마왕에게 봉사하는 마장타절한 세일러 에인절스.프레이아와 아쿠아스의 고민 표정이 사랑스러워.